[라이프팀] 올해 서른 살인 직장인 A씨는 유난히 얼굴에 살이 없어 초췌하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그간 통통하고 활기차 보이는 얼굴을 동경해왔던 그가난생 처음으로 성형외과를 찾았다. '뼈를 깎는 아픔'이 아니라도 충분히 예뻐질 수 있는 시술이 많다기에 선뜻 용기를 낸 것이다. 볼 살이 빠지면 얼굴에 볼륨감이 없어, 한층 나이 들어 보이고 그늘져 보이는 경향이 있다.이처럼 유난히 볼 살이 없어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은 ‘미세자가 지방이식’으로 통통하고 부드러운 얼굴로 교정할 수 있다. ‘미세자가 지방이식’은 허벅지 뒤쪽 등과 같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을 채취해서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주입하는 수술이다. 이 시술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건강한 양질의 지방세포만을 분리·주입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매우 높아 통통하게 예쁜 동안의 볼 살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따라서 ‘미세자가 지방이식’은 얼굴에 볼륨감을 줘 어려 보이기를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한층 또렷하고 입체적인 인상을 원하는 경우, 주로 이마와 콧등, 앞광대, 꺼진 볼 살과 팔자주름에 지방을 주입하면 한층 입체적이고 탱탱한 인상으로 바뀌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밋밋한 눈매 때문에 웃으면 오히려 더 드세 보일까봐 고민이라면 쌍꺼풀 수술 중에서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자연유착법’은 어떨까. 이 시술은 기존에 강제적으로 실로 연결하여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방법과는 달리, 쌍꺼풀 라인을 따라 피부와 ‘눈을 뜨는 근육(상안검거근)’사이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발하는 방법으로 그 결과가 마치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처럼 매우 자연스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오민 원장은 “요즘에는 티 나지 않으며, 간편하고 효과도 좋은 ‘자연유착법 쌍꺼풀 수술’이 인기다. 특히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우면서 어딘가 모르게 훨씬 예뻐 보이고 본인의 단점이 교정되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올 겨울은 절대 그냥 보낼 수 없다는 여성들, 한층 어려진 외모로2011년 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직장인 ‘쪽잠’, 부작용 발생한다? ▶ 겨울,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탄수화물-지방-칼로리, 새해에는 낮춰라! ▶[정품이벤트] 안나수이 2011 S/S 컬렉션 립글로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