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국 지동원 '결승골' A매치 첫득점, 시리아에 1-0 짜릿한 승리!

입력 2014-10-09 02:09
[스포츠팀] 조광래 대표팀이 이끄는 아시안컵 축구 대표팀이 승리를 거두었다.30일 아부다비 바니야스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6분 지동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지동원은 A매치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한국은 전반전 내내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볼 점유율에서는 앞섰지만 패스의 정확도는 떨어졌다. 상대의 압박과 밀집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후반 시작과 함께 김신욱과 김보경을 빼고 지동원과 손흥민을 투입했으나 시라아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한국은 후반 30분에 시리아의 역습 상황에서 크로스에 이은 헤딩골을 허용했으나 그 전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료처리 됐다.이어 반격에 나선 한국은 후반 36분 아크정면에서 구자철이 절묘하게 내준 백패스가 유병수로 이어졌다. 유병수는 페널티 오른쪽 지역에서 쇄도하던 지동원에게 패스했고, 패스를 이어받은 지동원은 왼쪽 모서리로 침착하고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켰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 ▶김아중 "섹시함이 있는 이승기에게 '누나'소리 듣고 파" 러브콜 ▶박태환, 산다라박의 깜짝 등장에 안절부절 … 올림픽에서의 당당함은? ▶'여진 앓이' 양진우, 백마 아닌 백차 탄 왕자님으로 흑기사 역 톡톡 ▶학벌·외모·집안 모든걸 다 갖춘 엄친아 이필립, 대저택도 화제 ▶여장 동호, 소녀시대 제 10의 멤버로 깜짝 변신해 '여장계의 종결자' ▶[정품이벤트] 안나수이 2011 S/S 컬렉션 립글로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