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아름다운 가슴모양 유지하는 비법?

입력 2014-10-08 15:17
수정 2014-10-08 15:16
[라이프팀] 2010년 ‘베이글녀’가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 동안 얼굴과 더불어 글래머러스한 가슴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어 여성들은 가슴의 크기는 물론, 아름다운 가슴 모양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특히 출산을 겪은 기혼 여성들은 봉긋하고 탄력적인 가슴이 더욱 그립다. 하지만 이는 기혼여성들만의 고민은 아니다. 잘못된 생활습관 또한 가슴모양을 망가뜨릴 수 있는 원인으로 미혼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것.아름다운 가슴은 미혼 여성 뿐 아니라 출산을 경험한 여성까지 모든 여성들의 관심사. 아름다운 가슴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① 잘못된 자세는 가슴을 작게 만든다? 가슴이 작다고 어깨를 웅크리고 있으면 호르몬 분비와 흐름이 나빠져 가슴이 더 작아질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평소 곧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예쁜 모양의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허리를 일으켜 근육이 펴지면 위축되었던 가슴이 도드라져 모양도 바로잡을 수 있다.② 나에게 맞는 속옷을 착용하십니까? 먼저 성장기의 어린이들의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가슴이 성장할 기미가 보일 때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올바르다. 성인의 크기보다 작다 해서 방치할 경우 처진 채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어머니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더불어너무 큰 브래지어나 지나치게 작은 브래지어는 가슴 모양을 망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가슴둘레와 컵 사이즈에 딱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착용 시 가슴이 컵 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살펴보도록 한다.③ 엎드려 자면 가슴이 처진다?가슴의 지방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잠을 잘 때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치우쳐 가슴의 모양이 퍼지기 쉽다. 바른 자세로 자는 습관도 예쁜 가슴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 삼성라인 성형외과 박재희 원장은 “평소 무관심 속에 행해지는 행동들이 가슴 모양을 망치고 있을 수 있다. 가슴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부터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외출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는 필히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아령이나 헬스 기구 등을 이용한 반복적인 가슴 운동도 탄력을 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광시장의 큰 손, 중국인? ▶ 내 얼굴에 어울리는 ‘코’ 모양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피부노화와 싸우는 20대 여성들을 위한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