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하루, 카페베네 로고송 표절 주장 소송 제기

입력 2014-10-07 01:03
[김단옥 기자] 창업 1순위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 카페베네 로고송(꿈의 카페베네)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표절 논란의 원곡은 하루(본명: 곽태훈) 프로젝트 1집 앨범의 Love is coffee(feat.이지혜,진웅)이다.2009년 발표된 이 곡은 작곡가 곽태훈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샵의 이지혜가 피쳐링하였고,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노래이다. 한 최근에 MBC '우리결혼합시다' 닉쿤, 빅토리아 커플에 삽입되어 화제가 된 노래이기도 하다.Love is coffee의 작곡가 하루(곽태훈)는 총 3분18초 중 1분(총 26마디)에 해당하는 멜로디, 코드, 리듬, 가사등을 비교해 봤을 때 표절임을 확신하고, 해당 업체와 작곡가 라라(본명: 신라라)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전했으며, 현재 내용증명을 보내고 동시에 소송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곽태훈 작곡가는 "꼼꼼히 비교 분석한 내용증명을 2번이나 카페베네 측으로 보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표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현재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상태이다. 오히려 본인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고, 명예 훼손이다 라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밝혔다.곽태훈 작곡가는 작곡가 개인과 대형 업체와의 소송을 준비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표절에 관해 아직 한국에서는 이렇다 할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dana@bntnews.co.kr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만삭사진 공개! ‘베이글녀 어디갔나’▶박성웅, 신은정을 사로잡은 ‘한방’은? “백허그 프러포즈”▶'아테나' 이보영, 이탈리아도 반했다! '앤공주' 연상케 하는 천연미모 과시!▶'시크릿 가든' 열혈 애청자 백지영, 카메오 출연까지 하게 돼 '얼떨떨~'▶'아테나' 블랙수애로 반전노린다! '대담하고 카리스마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