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기성용이 프리킥 한방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12월22일(한국시간) 새벽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열린 킬마닉 FC와 리그 17라운드 경기서 기성용은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40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이끌어내 1-1 무승부로 균형을 맞췄다.한국인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는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기성용은 팀의 패색이 짙던 후반 40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도움 외에도 이날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로 수차례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다. 전반 23분 오른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은 수비수 다니엘 마이스트로비치의 헤딩슛으로 연결됐지만 살짝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5분 페널티박스 왼쪽서 날린 프리킥 슈팅도 골문 왼쪽을 지나치며 킬마닉 수비진을 흔들었다.이후 셀틱은 맹공을 퍼부었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위 셀틱(11승3무2패·승점 36)은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레인저스(승점 37)에 승점 2차로 따라붙는데 그쳤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올인' 이병헌 아역, 진구 아닌 주상욱? 황금같은 기회 놓친 사연은?▶'아테나' 김승우 - 이보영, 특별출연에도 '미친 존재감' 빛을 발해▶한지우, 신세경 뛰어넘는 ‘베이글녀’ 될까? 직찍 공개에 ‘네티즌 관심’ ▶MC몽 35번치아로 검찰과 팽팽한 신경전 '군면제 해당 VS 면제 아냐'▶신동엽 “유재석과 오해 풀고 싶다” 갈등 해결 실마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