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경기도 고양에 이어 가평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12월2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가평군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중이라고 밝혔다.이 농장은 앞서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양주 한우농장으로부터 33km 떨어져 있다. 검사결과는 이날 나올 예정이며 경기 가평은 그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만일 양성판정이 나온다면 파장이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방역당국은 구제역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달 말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지금까지 모두 55건이 신고돼 37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일몰과 일출,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 ▶ 2010 연말연시 '여행'은 바로 여기! ▶ 크리스마스 계획 '커플 vs 솔로'▶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男 직장인, 연말 유흥비‥ 평소의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