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박주영(25, AS모나코)선수가 결혼날짜까지 잡았으나 2011 AFC 아시안컵을 위해 결혼식을 연기했다.박주영은 5년간 사귄 대학 1년 선배 정 모씨와 연말로 결혼 날짜까지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표딤 출국 일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져서 예식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했던 박주영은 눈에 띄게 달라진 리더십으로 어린 후배들을 이끌며 박지성의 뒤를 이을 한국축구의 차세대 리더 자질을 드러냈다.박주영은 프랑스 리그를 위해 개인적인 일보다는 한국축구의 염원을 위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결혼식 연기로 7월 불거진 박주영의 결혼 임박설이 뒤늦게 확인됐다. 박주영은 여자친구 정 모씨와 2005년 고려대 캠퍼스에서 만나 서로를 '쭈', '굼벵이'라 부르면서 사랑을 키어왔다. 그러나 결혼설이 돌자 서로 부인하다 이번 일로 두 사람의 결혼은 기정사실이 됐다.대표팀 관계자는 이번에 연기된 두 사람의 결혼식이 2010~2011 시즌 프랑스 리그가 종료되는 내년 5월쯤 치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위대한 탄생' 독설가에게 극찬받은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김혜리 화제! ▶배우 이상희 아들, 美 동급생과 주먹다툼 벌이다 뇌사 상태로 사망 ▶'탑모델' 한혜진 故 김다울 자살에 폭풍 '눈물' 고백 ▶이영애 쌍둥이 임신설 '사실무근' ▶김창렬 수능점수 300점이상? '그저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