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상희 아들, 美 유학 중 동급생과 주먹 다투다 숨져…

입력 2014-10-06 14:32
[연예팀] 영화배우 이상희의 아들(19)이 동급생과 주먹 다툼을 벌이다 사망했다.12월17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를 따르면 이 모 군은 미국 LA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체육 수업시간 도중 또 다른 유학생 이 모 (17)군과 나이 문제로 싸우다 뇌사 상태에 빠져 숨졌다.피해자 이군은 복부와 머리를 두 차례 가격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착 전 이미 뇌사상태로 뇌사판정을 받아 이틀 후 호흡기를 제거해 사망했다. 학교 관계자 측은 같은 학년에 재학 중이던 두 학생이 나이 차이를 두고 시비를 벌이다 결국 주먹 다툼으로 번져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이군은 배우 이상희의 아들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있다. 연극 배우로 활동하던 이상희는 영화 '마이파더', '차우'와 드라마 '연개소문'뿐만 아니라KBS '국가는 부른다'에서도 톡톡 튀는 감초역활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가해자 이군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살인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듀크' 김지훈 2년 6개월 만에 합의 이혼 '경제적 어려움에'▶장윤주와 친구들, 다함께 카메라 앞에 서다 ‘화보 사진 공개’▶'프레지던트' 제이 "본명은 김영덕 별명은 영덕게~" 솔직 고백▶‘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발상발언 “제가 다 차려서 먹겠습니다”▶박애리, 팝핀현준의 공개 프러프즈에 뜨거운 키스로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