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쩍벌남'의 허벅지를 걷어찬 '응징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12월17일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d에는 '지하철 쩍벌남'이라는 제목으로 지하철에서 좌석을 독식하는 남자에게 하이힐녀가 응징을 가하는 장면이 담겨있다.이 영상에는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있는 남성 때문에 구석으로 몰리다 불편했던지 자리에서 일어난다. 잠시 후 문이 열리자 하이힐을 신은 이 여성은 남성의 무릎을 차고 내렸다.시쳇말로 조인트를 까는 여성의 돌발 행동에 남성은 어이가 없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잘못을 뒤늦게 인정했는지 웃음을 보이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이 후련하다", "쩍벌남도 그렇고 다리 꼬는 것도 지탄받아야 한다", “지하철 쩍벌남과 쩍벌녀 모두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다”, "연출이라도 웃기고 공감된다" 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 2011년 ‘자동차산업’ 전망 ▶ 직장인 콤플렉스 ‘외모>학벌>영어’ ▶ 男 직장인, 연말 유흥비‥ 평소의 '2배'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