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머리 감기와 말리기만 잘해도 가능하다?

입력 2014-10-03 02:32
[라이프팀]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스트레스와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서도 많이 일어난다. 탈모의 발생 원인을 보면 남성탈모의 경우 유전적인 영향이 크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나 잦은 술자리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여성탈모의 경우 유전적인 영향은 작다. 대신 출산, 다이어트,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 스트레스 등 호르몬과 외부환경에 의한 탈모가 많다.탈모가 시작됐을 경우 탈모를 위한 치료와 탈모방지제 사용 등으로 탈모를 방지 한다. 하지만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예방하여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것이 좋다. 비비상떼 정우식 대표는 “일상 생활에서 몇 가지 수칙들을 지키는 것 만으로도 탈모 예방이 가능 합니다”라고 말한다. 첫 번째는 머리를 감는 방법이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박박 긁는 것은 좋지 않다. 손 끝 지문을 이용하여 두피를 누르면서 마사지하듯 감는 게 좋다. 두피의 기름기는 샴푸로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따뜻한 물로 헹궈줘야 한다.두 번째로 머리 말리는 법이 중요하다. 머리카락이 가장 약할 때는 젖은 상태이다. 머리를 빨리 말리게 하기 위해서 머리카락을 비비면서 말리는 것은 좋지 않다. 먼저 큰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그리고 작은 타월로 툭툭 두드리듯이 나머지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어도 무작정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머리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1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바람을 쐬도록 해야 한다.세 번째로 머리 빗는 방법이다. 빗질을 할 때 너무 힘을 주어 빗질을 많이 하면 모발이 손상되므로 부드럽게 해준다. 머리를 빗을 때 밑에서 위로 빗거나 머리털을 세워서 빗는 것도 좋지 않다. 빗도 간격이 넓고 빗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하는 게 좋다.머리를 감고 말리고 빗는 행동은 우리가 매일 같이하는 일상의 행동들이다. 이렇게 반복되는 일들을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습관화 한다면 탈모의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대부분의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탈모는 원형탈모가 많다. 동전크기의 원형 탈모의 경우 치료를 통해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면 회복이 가능하다. 치료기간 동안 탈모 방지 샴푸와 토닉을 사용으로 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다.탈모 방지 제품으로 비비상떼의 비비스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비스칼(www.viviscal.co.kr)은 전세계 28개국에서 효과가 입증된 탈모 방지 영양제이다. 미국 NBC방송에서는 그 효과를 방송에서 입증하기도 했다. 저 자극으로 두피와 머리를 깨끗하게 해주는 ‘비비스칼 샴푸’, 세정 후 탈모부위에 뿌려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비비스칼 에이스 스칼프 토닉’ 등 제품이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男 직장인, 연말 유흥비‥ 평소의 '2배' ▶ 설연휴 ‘해외 여행’ 예약 추이▶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