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김 씨는 요즘 아이의 키 때문에 고민이다. 그는 "저희 아이는 남자인데, 키가 작아서 학교에서 맨 앞줄에 앉아요. 저나 남편이나 작은 키가 아닌데 저희 아이만 왜 키가 작은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어렸을때 몸이 좀 아파서 음식을 잘 안 먹은 적이 있는데, 그것 때문이 아닌지 걱정이에요"라고 말했다.김 씨와 같이 아이의 성장부진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우리 아이만큼은 키가 컸으면 하는 부모들의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의 키는 생각만큼 자라지 않기 때문. 더구나 얼굴이 못생기면 나중에 성형으로도 고칠 수 있지만 키는 어쩔 수 없기에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 "아이들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심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체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하는 것이다. 게다가아이들은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 치료하는데 장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원장은"아이들은 연령에 따라서 키 크는 시기가 있는데, 이 때마다 부모들이 아이의 키가 평균보다 적은지 큰지를 잘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여 조언했다.또한 성조숙증이나 허약체질, 비만, 수면장애는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므로 아이들이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고 최근 키가 잘 자라지 않았다면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하이키한의원은 아이들의 성장부진을 체계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 조언과 함께 성장탕 처방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우리 아이의 성장이 부진하다면 병원을 찾아 성장종합검사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성장부진 원인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아이들의 좋은 성장촉진을 위해 필요하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광시장의 큰 손, 중국인?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직장인 콤플렉스 ‘외모>학벌>영어’ ▶ 일몰과 일출,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 ▶ 고소득자 부럽지 않은 내게 딱 맞는 부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