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수험생들이 숨돌릴새도 없이2011학년도 정시모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필기시험을 갓 마친 수험생들에게는 정시모집에 합격하기 위해 면접, 구술, 논술 시험 등 거쳐야할 것이 하나둘이 아니다.특히 합격으로 가기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면접은 합격 요소 중 하나이다. 면접시 질문에 대한 답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깔끔하고 신뢰감을 주는 외모 역시 중요하다. 이에 단기간동안 더 나은 외모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지금부터 대학정시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는 입체적이고 또렷한 인상을 만드는 비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얼굴 스트레칭을 통해 웃는 인상 만들기‘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웃는 인상은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해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긴다. 그동안 공부에 지쳐 해맑은 미소가 사라진 수험생이라면 다양한 얼굴 스트레칭 방법을 통해 다시 웃는 인상을 만들어보자.우선 양 눈썹을 위로 2번 올리고 이후 양쪽 눈을 번갈아 두 번씩 깜빡인다. 볼에 바람을 넣어 상하좌우로 2번씩 움직이며 근육을 풀어준다. 양쪽 손을 입 꼬리에 가져가 손으로 입 꼬리를 2번 올린다. 마지막으로 ‘개구리 뒷다리’라고 말하면서 입 꼬리를 최대한 올려준다. 개구리 뒷다리라고 말하는 상태를 10초간 유지하며 마무리한다.◆ 쁘띠성형을 통해 입체적이고 또렷한 인상을~길어야 3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면접시간 동안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렷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통해 면접관에게 기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평소 낮은 코나 꺼진 이마, 흐릿한 눈매 등으로 고민했다면 필러를 주사하는 것도 좋다. 콧대나 이마, 눈매 등을 필러를 통해 교정하면 한결 또렷하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필러시술은 마취연고만 바르고 진행해 30분 이내에 끝나는 간단한 시술으로 수술이 두렵거나 빠른 시간 내 효과를 봐야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본격적인 대학 정시 시즌을 맞이해 면접수험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JK성형외과의 백혜원 원장은 “12월17일부터 본격적인 대학 정시면접이 시작됨에 면접에서 깔끔한 이미지로 면접에서 단번에 합격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평상시 콤플렉스로 여긴 부위를 교정함과 동시에 면접에도 도움이 되어 계속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여심 사로잡는 男 '러블리 웨이브 스타일링' 제안 ▶ 영화 ‘김종욱 찾기’ 속 공유-임수정 스타일 엿보기 ▶ '개척女' 고현정-김남주의 동안 비결은 '동그라미 법칙' ▶ 연말모임에서 제대로 주목 받는 '차도녀 메이크업' 완성법 ▶ [동안입술 위한 입술요가] ②겨울철 촉촉한 동안 입술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