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지성을 아스날의 레전드인 융베리와 비교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12월14일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융베리가 하이버리(아스날의 전 홈구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 빅게임에서 중요한 골을 넣고 있다”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현 아스날 홈구장)의 원정경기에서 두차례 골을 기록한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지성은 융베리 같은 타입의 선수이다”라며 “박지성은 팀을 위해 뛰지만 골도 넣을 줄 안다. 박지성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를 모를때도 있지만 그는 효과적인 선수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융베리는 아스날 소속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활약했으며 특히 03-04시즌 티에리 앙리와 베르캄프, 비에이라 등과 함께 막강 편대를 구성하며 ‘무패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양준혁 "한효주는 내인생의 활력소" 효주앓이 고백! ▶김태원, 좋아하는 척? 발연기 작렬 “센스 최고!” ▶정다래 박지성 외모발언 사과 "큰 사람 되겠다" ▶'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최고 시청률 견인차는 달달한 거품키스? ▶'제시카 앓이' 서지석 '오즐' 서 묘한 기류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