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롯데마트 치킨 '통큰치킨'이 8일 출시 발표와 동시에 연일 이슈를 몰고 있다.여러가지 패러디를 낳고 있지만 그 중 '닭머리지도 음모론'이 제기되 네티즌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닭머리지도 음모론'은 인터넷 게시판 커뮤니티에 “서울·경기 지역에 분포해있는 롯데마트를 연결해보니 ‘통큰치킨’이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지도위에 서울, 경기도 지역에 분포돼 있는 롯데마트들의 위치를 붉은 선으로 연결시켜 놓은 것인데 이어진 선이 마치 닭머리처럼 보이자 롯데마트가 이미 치밀하게 이 같은 일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주장이다.이에 네티즌들은 "묘하게 납득이 되는 이유는 뭘까", "정말 신기하게 닭 모양이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통큰치킨’이 화제가 됨에 따라 출시 전에 '후기'가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출시가 되기 전인 8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롯데마트 치킨을 먹어본 후기”라며 “크리스피 치킨인데 맛이 짭짜름하지 않고 이상한 향신료 냄새만 난다. 튀김옷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맛이 없다. XX치킨보다 맛이 못하다”라고 경쟁사와 비교하는 등 ‘통큰 치킨’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출시도 안 된 것을 어떻게 먹고 후기를 남겼나”는 등 의혹을 제기했다. 롯데마트는 9일부터 전국 82개점에서 프라이드치킨 1마리(900g 내외)를 일반 치킨점의 3분의 1가격수준인 5천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는 6개월 전부터 필요한 원료(생닭, 튀김가루, 식용유 등)를 원료를 주단위로 계산해 대량 주문함으로써 원가를 낮췄다고 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일몰과 일출,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 ▶ 2010 연말연시 '여행'은 바로 여기! ▶ 20대는 왜 픽시 자전거에 열광하는가 ▶ IT기기, 컨슈머 잡는 중력센서를 잡아라!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