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결과 발표가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 월드컵 개최가 가능한지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의 집행위원 22명이 진행하는 비밀투표는 2일 밤 10시부터 시작되며 결과는 다음날인 12월3일 오전 12시 20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일본과 함께 공동으로 월드컵을 개최한 바 있지만, 2022년에는 단독으로 유치해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나선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호주, 일본, 카타르 등 5개국이다.12월1일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 박지성은 감정을 호소하는 연설로 청중들의 감동을 일으켰으며 해외 언론들은 김황식 국무총리 또한 분단된 국가인 한국이 평화와 화합의 의무를 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인용해 한국의 월드컵 개최 목적을 전했다. 그러나 한국의 월드컵 개최국 선정 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냉정하다. 해외 도박사들에 따르면 2022 월드컵 대회 개최지에서 카타르가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가 2위권,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내다봤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처진 볼살 UP시키는 마사지 Tip!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 ▶ 여자에게 사랑받는 신혼여행지, 그곳으로 ▶ 겨울에도 '자전거' 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