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맷값'폭행 전철원씨 2일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입력 2014-09-29 05:37
[라이프팀] 노동자에게 가혹한 폭행에'맷값'을 건네 물의를 일으킨재벌가 2세 최철원씨가 피의자 소환신청을 받았다.물류업체인 M&M 전 대표 최철원(41)씨의 ‘맷값 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2일 오후 2시 최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피해자 유홍준(52)씨를 폭행하고 ‘맷값’을 건넸는지와 폭행정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최 씨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 씨는 경찰의 수사가 어떻게 돼 가는지 모르겠지만성실하게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알려진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시인도 부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피해자 유 씨가11월30일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유 씨를 상대로 최씨에게 폭행당한 경위와 피해 정도와사건 당시 최 씨 사무실에 함께 있었던 M&M 관계자들을 불러 폭행 가담 여부 등을 조사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 전국 4개 공원 ‘자전거 탐방로’ 25km 조성 ▶ 주말, 집에서 브런치 타임 가져볼까?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고소득자 부럽지 않은 내게 딱 맞는 부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