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원로 스타' 레슬리 닐슨, 28일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

입력 2014-09-26 01:39
[연예팀] 할리우드 원로 배우 레슬리 닐슨이 28일(현지시각) 향년 8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8일 피플,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레슬리 닐슨 대리인의 발표를 인용해 "레슬리 닐슨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 폐렴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출신인 레슬리 닐슨은 캘거리 방송국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1956년 영화 '랜섬'으로 영과계에 발을 내딛었다.이후 레슬리 닐슨은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으며 '무서운 영화 3, 4', '못말리는 드라큐라',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스파이 하드', '슈퍼 히어로' 등 총 40편 영화에 출연하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이상용 어머니 대한 사랑 담긴 노래 열창, '세바퀴' 폭풍눈물! ▶정소라, 이기광 열혈팬 인증! "미용실 앞에서 기다렸다" ▶한지혜-민호 '피아니스트' 달달한 '연상연하' 커플 호평▶비 'AG' 폐막식 단독무대 "모든 선수들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백점만점' 송중기 "개보다 출연료 적게 받았다" 깜짝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