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검사결과 오늘(29일) 오후쯤 나와’

입력 2014-09-26 02:01
[라이프팀] 11월29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안동 소재 돼지 사육 농장 2개소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나타내는 의사환축이 신고 돼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에서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 농장 2개소는 각각 돼지 5500두, 3500두를 기르고 있으며 28일 농장주가 수의과학검역원에 직접 신고 했다.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오늘 오후쯤 나올 예정이며 의심신고가 접수된 돼지 농가 2곳의 가축과 차량, 사람 등에 대한 이동통제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졌다.한편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으로 우제류의 입, 잇몸, 구강, 혀,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후 심하게 앓거나 폐사한다. 치사율이 5∼55%에 달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도 가장 위험한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예쁘지만 '매력 없는' 女, 실망 ▶ ‘러브핸들’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 관광시장의 큰 손, 중국인? ▶ 처진 볼살 UP시키는 마사지 Tip! ▶ 피부노화와 싸우는 20대 여성들을 위한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