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장관 사임, 靑 후임자리에 놓고 고민 '이희원 내정설은 오보'

입력 2014-09-25 09:39
[라이프팀] 김태영 국방장관의 후임 선정 후보 검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청와대는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차기 국방장관 후임 인선에 들어갔다.오전 한때 청와대가 이희원 특보를 후임 국방장관 유력후보로 압축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청와대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검정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오후 국방장관 내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군으로는 이희원 안보특보, 김관진 전 합참의장,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 김충배 전 국방연구원장,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한편 한때 내정자로 알려지기도 한 이희원 안보특보는 천안함 사태 직후인 지난 5월 초에 신설된 대통령 안보특보에 임명됐으며 그동안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관장하고 위기 보고 및 전파와 초기대응 업무를 수행해왔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스마트폰 한글자판 '더 쉽고 빨라진다!'▶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주말, 집에서 브런치 타임 가져볼까? ▶ ‘라이딩 도와주는’ 자전거 본연에 충실한 전동자전거 ▶ SUV ‘가솔린’ 전성시대?… 디젤보다 앞서는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