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북한이 연평도에 기습 폭격을 가해 전군이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다.11월24일 인천해양경찰서 현장대응반 특공대은 오후 3시20분경 연평면 해병대 관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사망원인에 대해 관계자는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된 시신 한 구는 화재로 인한 하체 손상, 또 다른 한 구는 해병대 관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체 전반이 화재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밝혀 포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사망자는 김치백(61)씨와 배복철(60세)씨로 알려졌으며 연평도 현지 주민이 아닌 공사장 인부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해병대 관사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12명의 인부가 일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2명이 실종된 상황이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스마트폰 한글자판 '더 쉽고 빨라진다!'▶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주말, 집에서 브런치 타임 가져볼까? ▶ ‘라이딩 도와주는’ 자전거 본연에 충실한 전동자전거 ▶ SUV ‘가솔린’ 전성시대?… 디젤보다 앞서는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