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김황식 국무총리는 23일 북한이 연평도를 해안포로 공격한 것과 관련해 전 공무원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리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북한의 도발로 국회 예결위가 중단되자 곧바로 세종로정부중앙청사 집무실로 복귀해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김 총리는 육동한 국무차장 등으로부터 현재까지 파악된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부가 각별히 대응체제를 갖추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총리는 당초 이날 저녁에 잡혀 있던 한나라당 원내대표단과의 만찬을 취소했으며 그 외 개인적인 일정도 전부 취소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 ▶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 ▶ 고소득자 부럽지 않은 내게 딱 맞는 부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