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평도 민가지역 포격에 국군 K9자주포로 대응 ‘현재 소강상태’

입력 2014-09-24 05:39
[라이프팀] 북한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4km 떨어진 인천 연평도 민가지역으로 해안포 수십발이 발사돼 주택이 불타고 산불이 발생했다.11월23일 오후 2시34분께 북한은 연평도 인근에 수십발의 해안포를 발사했다. 북한이 발사한 해안포는 연평도에 주둔하고 있던 해병대 부대 뿐만 아니라 민간인 지역에도 떨어져 해병대 1명이 사망하고 13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간인 2명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군당국은 교전수칙에 따라 K9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으며 서대 5도 지역에 ‘진돗개 1호’ 상황 및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했다.한편 군당국은 오후 4시 41분 이후 교전이 중단됐다고 밝혔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 ▶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 ▶ 고소득자 부럽지 않은 내게 딱 맞는 부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