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기자] 인천시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만 3세 이하 영·유아 6만1천326명에게 예방접종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가정의 가계 부담 경감과 전염병 예방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 접종항목은 국가필수예방접종 7종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가 해당된다. 만 3세까지 접종 횟수는 출생 후 11개월까지 10회(결핵, B형간염, DTaP, 소아마비), 12~23개월 5회(수두, MMR, DTaP, 일본뇌염), 24~36개월 1회(일본뇌염) 등이며, 출생 후 36개월까지 국가 필수예방접종 16회를 모두 접종하면 1인당 34만2천490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시에서는 가까운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군·구와 민간 의료기관과 무료 접종 위탁계약 체결을 독려할 계획이며, 만 3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건강보험증, 아기수첩(예방접종 기록 확인용)을 지참하여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고소득자 부럽지 않은 내게 딱 맞는 부업은?▶ 피부노화와 싸우는 20대 여성들을 위한 처방 ▶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