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는 해마다점점 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찐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비만진료를 20여 년간 해온 비만전문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은 무조건 적게 먹게 하고 운동을 시킨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박용우 원장은 “비만은 체중 및 식욕 조절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다”라고 말한다. 체중 및 식욕 조절기능을 흔들어놓는 원인은 다양하다. 렙틴저항성, 만성 스트레스, 음식 중독 등이 조절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원인이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선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이는 바로 몸속에서 산화스트레스(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만성염증상태로 되어있는 상태를 개선하지 않으면 조절시스템을 정상으로 돌리기 힘들다는 것.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식이요법이나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이요법, 혹은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때문에 항산화영양소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성염증을 가라앉히며, 축적된 유해물질을 배출해주어야 조절기능이 빠르게 회복된다. 이를 위해선 몸속에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유해 음식’을 피하고, 항산화영양소, 항염증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나 영양제를 적극적으로 섭취해서 조절기능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게 한다. 최근 박 원장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해독 프로그램인 리셋 클린 다이어트는 2주 동안 항염증, 항산화 영양소를 통해 염증상태를 개선하고 활성산소의 공격을 막으면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조절 기능이 빨리 정상수준이 되도록 해준다. 리셋 클린 다이어트를 2주간 시행하면 건강하게 3~5kg을 감량 할 수 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건강다이어트를 할 때 지속적으로 체중감량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줘 최근 바쁜 현대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 ▶ 스티브 잡스 ‘맥북 에어’ 大공개! 아이패드는 이제 퇴물?▶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스마트폰 한글자판 '더 쉽고 빨라진다!'▶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