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작은 거인' 최민호(한국마사회)가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절반에 무릎을 꿇었다. 16일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치러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60㎏급 준결승에 나선 최민호는 라이벌 라쇼드 쇼비로프(우즈베키스탄)에 절반패 당했다. 최민호는 경기 시작 2분2초만에 허벅다리후리기 되치기로 유효를 따내며 초반 분위기를 유리하게 가져갔다. 그러나 1분9초를 남기고 허벅다리 기술을 걸려다 되려 허리안아돌리기 되치기를 당하며 절반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반격을 시도했지만 상대에게 유효를 하나 더 뺏기며 판정패했다. 한편 여자 무제한급의 김나영은 준결승에서 태국의 분두앙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故 박혜상, 자살추정 사망원인 미궁속 "얼마나 힘들었으면…" 연민의 물결 ▶'심장이 뛰네' 유동숙, '심장이 멈췄다' 사망 비보 충격! ▶이외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분뇨 테러범 "단세포적인 구토유발자!" 비난 ▶'1박2일' 제6의 멤버 한명이 아니라 두명? 궁금증 증폭! ▶‘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 촬영장 깜짝 생일 파티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