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400달러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초강세

입력 2014-09-20 07:22
[라이프팀] 국제 금값이 온스당 1400달러를 돌파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달러가치는 상승했지만 아일랜드의 적자문제가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이어졌고 글로벌 환율 갈등의 해결책으로 새로운 금 본위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세계은행 총재의 주장이 전해지면서 온스당 1400달러를 상회하는 금값 초강세가 이어졌다.장 초반 지난주 금시세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후반들어 다시 매수세가 강화되며 상승 반전했다.로이터통신은 최근 금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앞으로 6개월간 금값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1500달러에 육박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한편 은과 팔라듐등 다른 귀금속들도 일제히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흰색 아이폰4 또다시 출시연기, 한국엔 언제쯤?▶ SUV ‘가솔린’ 전성시대?… 디젤보다 앞서는 비결▶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