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7일, 부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등산로 211곳을 6개월간 폐쇄한다고 밝혀 등산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산불예방기간에 폐쇄되는 등산로는 장산 41개 구간과 금정산 29개 구간, 백양산 19개 구간 등 샛길 위주로 총 연장 275㎞에 이른다. 부산시는 이 기간에 장산 옥녀봉 등 인적이 드문 취약지도 총 221곳, 1만2천599㏊에 걸쳐 입산도 통제한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 방화선도 총 연장 488㎞에 걸쳐 구축하며 이달부터 산불감시요원 841명을 주요 등산로에 배치했다. 감시원에게는 위치추적장치(GPS) 단말기 200대를 지급하고 헬기 3대와 감시카메라 9대, 진화차량 28대를 별도로 확보하는 등 화재예방에도 최첨단 시스템을 사용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무한도전’ 멤버, 뉴욕 한복판에 한식광고? ▶ 흰색 아이폰4 또다시 출시연기, 한국엔 언제쯤?▶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 ▶ SUV ‘가솔린’ 전성시대?… 디젤보다 앞서는 비결▶ 스티브 잡스 ‘맥북 에어’ 大공개! 아이패드는 이제 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