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6일 오후 10시30분경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으나 승객 분실물로 확인됐다.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목포역에서 행신역으로 출발한 KTX 418호 열차의 17호 객차 물품보관함에서 검은색 직사각형 서류가방이 발견됐다.열차팀장이 객실을 순회하다 가방을 발견한 것. 열차에서는 유실물을 찾아가라는 안내 방송을 수 차례나 했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경찰은 KTX가 용산역에 정차했을 때 서울 용산경찰서 현장상황반을 출동시키고 주변 승객의 통행을 통제했고 이때 뒤늦게 가방의 주인인 남모(52)씨가 나타나 입회하에 가방을 열어보았으나 작업도구만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폭발물 소동은 일단락 됐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무한도전’ 멤버, 뉴욕 한복판에 한식광고? ▶ 흰색 아이폰4 또다시 출시연기, 한국엔 언제쯤?▶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 ▶ SUV ‘가솔린’ 전성시대?… 디젤보다 앞서는 비결▶ 스티브 잡스 ‘맥북 에어’ 大공개! 아이패드는 이제 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