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안도미키 시니어 GP 역전 우승…곽민정 아쉽게 9위!

입력 2014-09-19 05:20
[김단옥 기자] 시니어 그랑프리에 첫 출전한 곽민정은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9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안도키미가 역전 우승을 거뒀다.안도 미키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0-2011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6.10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6.11점으로 3위로 처졌던 안도는 이날 출전 선수 중 최고점을 받아 합계 172.21점으로 역전 1위에 올랐다.안도로선 시즌 첫 우승이자, 일본 선수들 가운데서도 이번 그랑프리 시리즈 첫 우승이다. 일본의 스즈키 아키코가얻어 합계 162.86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던 미라이 나가수(18, 미국)는 잇따른 실수를 범하며 합계 146.23점으로 4위로 미끄러졌다.한편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 신고식을 치른 곽민정은 75.15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38.83점)과 합계 113.98점을 기록, 출전 선수 10명 중 9위에 머물렀다. 몸상태가 좋지 않은 곽민정은 점프에서 잇따라 실패하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dana@bntnews.co.kr ▶존박 '생초리' 하석진과 싱크로율 100%의 닮은꼴!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하나? ▶'머슬남' 숀리, 과거 사진 연일 화제! "과거엔 가시남? 182cm-58kg!" 충격! ▶'잘해줘봐야' 걸스데이, 여전사 파격 변신 누리꾼들 찬사! ▶고소영측 "초고가 유모차 기저귀 사용 안 한다" 해명 ▶日 '국민그룹' 아라시 멤버 모두와 AV배우와의 대담한 '섹스 스캔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