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군제대 후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아 베스트 음반형식의 새 앨범을 '탄띠'의 발매 예정을 앞두고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새 앨범의 타이틀곡 ‘탄띠’는 양동근 특유의 흐느적 거리는 래핑으로 그만의 힙합 분위기로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여자친구를 둔 군인의 심경을 에피소드로 풀어냈다.이번 앨범에는 양동근의 오랜 음악적 동료인 힙합 프로듀서 스모키 제이가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그러나 가사 일부중 배고프면 라면 까 라면 까’ 와 같이 군생활을 하며 겪은 일들을 가사로 옮긴게 문제. 비속어로 오해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실려 있어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이에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심의를 의식해 기존곡에서 수위를 낮춘 버전으로 심의를 신청했지만 이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소속사측은 “심의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하고 재심의를 신청할 예정이지만 온라인 음원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앨범은 원버전이 그대로 수록되어 양동근표 힙합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핑클요정' 성유리 '훈남' 아빠 성종현 교수 화제! "역시 부전여전" ▶최아라 폭풍성장에 네티즌 "몸만 컸구나~" ▶‘뽀빠이’ 이상용 “아들 위해 며느릿감 전화번호 직접 땃다?”▶소녀시대, 풋풋한 연습생 시절 사진 공개 ‘상큼 발랄해~’▶'ㅇㅇ녀' 열풍 속 '걸친녀' 꼴볼견 굴욕영상 화제 "이번에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