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녀'의 굴욕 동영상 인기 폭발, 네티즌 "당황하지만 공감돼!

입력 2014-09-18 21:33
[김단옥 기자] 일명 '걸친녀' 동영상이 현재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월4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영상에서는 늘씬한 몸매에 검은 선글라스를 낀 여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걸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그녀의 미모에 시선을 떼지못하고, 그녀는 이 시선을 즐기는 듯 도도하게 걸어가 길가에 세워둔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도로를 질주한다.이후 여성은 도로로 나가 주차돼 있던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기 시작했고, 달리던 와중 파란 신호등이 들어온 횡단보도 앞에서 급정거를 해 보행자들을 놀라게 한다.여성의 차량은 횡단보도에 반쯤 걸쳐져 있고 이에 놀란 보행자들은 걸친녀의 차 주위로 몰려 들어 동시에 점프를 해 걸친녀의 차는 뒤집혀 버린다.그러던 와중 영상 말미에서는 차량에서 빠져 나온 엉망인 모습의 걸친녀와 함께 '아무리 예뻐도 횡단보도 넘어오면 미워요'라는 자막이 흐르면서 영상이 마무리 된다.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발한 이 영상은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황당하지만 공감된다" "예뻐도 지킬것은 지켜야 된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핑클요정' 성유리 '훈남' 아빠 성종현 교수 화제! "역시 부전여전" ▶최아라 폭풍성장에 네티즌 "몸만 컸구나~" ▶‘뽀빠이’ 이상용 “아들 위해 며느릿감 전화번호 직접 땃다?”▶소녀시대, 풋풋한 연습생 시절 사진 공개 ‘상큼 발랄해~’▶'ㅇㅇ녀' 열풍 속 '걸친녀' 꼴볼견 굴욕영상 화제 "이번에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