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세르비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적어도 50명이 다쳤다.英 BBC의 보도에 따르면 세르비아 내무장관은 11월3일 오전 2시께(현지시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남쪽으로 125㎞, 크라예보에서 북쪽으로 1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지진으로 크라예보 교외에 살던 노부부가 진동으로 떨어진 주택 잔해에 깔려 숨지고 50여명이 다쳤으며 일부 병원과 건물 등은 창문이 깨지고 지붕 타일이 떨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일부 지역은 물과 전기가 끊겨 큰 불편을 겪었다.특히 오래된 건물들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 했으며 현재 경찰과 구조팀이 현장에 파견되어 있는 상태이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 전국 4개 공원 ‘자전거 탐방로’ 25km 조성 ▶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스마트폰 한글자판 '더 쉽고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