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녀' 등장! 횡단보도 걸치는 '꼴볼견' 외모지상주의 NO!

입력 2014-09-19 00:35
[안현희 기자] ‘걸친녀’ 동영상이 등장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1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걸친녀’의 영상은 의미심장한 교훈을 선사하는 블록버스터 급(?) 반전이 숨어있다.영상 속 ‘걸친녀’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캣우먼’처럼 도발적으로 걸어간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시선까지 의식하며 자신의 차에 올라타 유유히 사라진다.이어 횡단보도에 정착하게 된 ‘걸친녀’ 신호를 무시하고 그만 횡단보도에 승용차 앞부분이 걸쳐진다. 횡단보도를 보행 중이던 시민들은 이에 놀라 ‘걸친녀’의 승용차를 둘러 매우기 시작한다. 불만으로 삿대질이 올라오다 분노에까지 이르러 시민들은 다같이 한 몸이 되 발을 ‘쿵’ 내리찍는다. 이 때문에 ‘걸친녀’의 차는 180% 뒤집히는 리얼리티 상황이 연출된다. 시민들이 떠난 후 남겨진 건 ‘걸친녀’와 뒤집힌 차 뿐. 걸친녀는 차에서 힘겹게 걸어 나오며 복통을 호소한다.아울러 ‘횡단보도 넘어오면 미워요’라는 문구가 이어 나오며 우리에게 교통규칙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교훈을 주는 영상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도망자' 몸에 '쫙쫙~' 달라 붙는 비광으로 장난치는 비 '뭘 해도 멋져' ▶허각, SBS뉴스로 공중파 데뷔! '언제나' 열창 ▶이적 '라스'서 진정한 원조 엄친아 등극, 김구라 급호감! ▶미코 眞 정소라, 고려대 수시합격 ‘못하는게 뭐야? 엄친딸 인증’ ▶'화성인' 얼짱 초콜릿녀, 6년동안 초콜릿 1.2톤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