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하기 좋은 NXT, 포항에 출현

입력 2014-09-18 05:56
[김희정 기자]‘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1월6일~7일 양일간, 포항 실내체육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작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125개팀(55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로봇의 지능능력, 제어능력, 메카니즘, 센서, 완성도를 바탕으로 로봇의 창의성에 대한 기술 등을 평가받게 된다. 그중 레고마인드스톰 NXT로 구성한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을 공개하는 알코는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이목을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레고마인드스톰 NXT는 기존의 로봇 제작과정에서 용접, 절단 등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 대신 단순 브릭(brick)으로 자유롭게 조작해 구조물을 결합한다. 여기에 센서, 모터 등을 이용, 동작시키는 새로운 형태로 전환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알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화 물류시스템’ 등 레고마인드스톰 NXT를 통해 얼마나 다양한 자동화 제어시스템을 구성·실현할 수 있을지 보여줄 전망이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스마트폰 한글자판 '더 쉽고 빨라진다!'▶ ‘무한도전’ 멤버, 뉴욕 한복판에 한식광고? ▶ SUV ‘가솔린’ 전성시대?… 디젤보다 앞서는 비결▶ 스티브 잡스 ‘맥북 에어’ 大공개! 아이패드는 이제 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