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어린이집에 맡겼던 생후 5개월된 한 영아가 숨진채 발견됐다.2일 오후 6시30분께 광명시 철산동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5개월된 한모군(1)이 숨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씨(35·여)가 발견해 신고한 것.이씨는 "분유를 먹이고 등을 두드린 뒤 재웠는데, 잠을 자는 줄 알았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한군은 이날 오후 5시께 어린이집에 맡겨졌으며, 어머니 이모씨(32)가 1시간30분만에 데리러 왔을 때는 이미 숨져 있었는 상황이었다. 사건 담당 경기 광명경찰서는 한군이 영아돌연사증후군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의 확실한 원인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흡조절의 이상, 특히 잠자는 동안의 호흡이상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호흡과 관련된 중추신경계의 미숙이나 이상이 주요 원인으로 예방이 중요하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물만 마셔도 살 찐다'는 생각은 오산? ▶ 전립선에 대한 오해 '커피가 오히려 긍정적' ▶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고르는 법’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하반기 신차 시장 ‘준대형’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