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디도스 공격용 악성프로그램 유포자 검거!

입력 2014-09-16 05:23
[라이프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디도스 공격용 악성프로그램으로 전국 PC방 컴퓨터 2만여대를 감염시키고, 이 프로그램을 판매한 혐의로 서모(38)씨와 김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더불어 경찰은 디도스 공격 프로그램을 서씨 등 한테서 사들여 디도스 공격을 하거나 메신저 대화 내용을 훔쳐보는 등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해킹한 혐의로 김모(22)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지난 6월 중국 해커에게서 악성프로그램을 산 뒤 전국 PC방 500여곳의 컴퓨터 2만여대에 이 프로그램을 몰래 설치하는 등 구매 희망자에게 300만∼200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