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 기자]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DMB, 게임, 로봇 등 IT 분야에 관한 최신 정보를 알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바로 IT 전시회가 답이다. 11월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ITC Fair 2010, Incheon’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제 규모의 전시회로, 전시분야도 디스플레이나 테블릿PC 같은 디지털 기기에서 로봇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또한 게이머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채연, 다이나믹 듀오, 앤디 등 연예인의 공개방송 등 여러 볼거리가 가득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ITC Fair 2010, Incheon의 참가자 및 참가자가 누릴 수 있는 여러 전시관과 부대행사에 대해 알아보자.▶ 전시관 뭐가 있나이번 행사의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최신IT 기기 및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관 및 홍보관이 준비됐다. 케이블방송과 다르게 사용자가 자신이 편한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IP-TV 체험관’, 사람의 위치 추적 기술을 이용한 게임인, ‘U-Game홍보관’, 3D ,입체영상 기술에 움직임, 조명, 향기, 바람 등 물리적 효과를 더한 기술인 4D 를 체험할 수 있는 4D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또한 IT를 자동차, 조선 등 각 산업 분야에 접목시키는 기술인 IT 융합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정보 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로봇 트론, 미니로못이 전시되는 로봇랜드 홍보관, 그 밖에 정보통신보고기기관, 홈아쿠아그리드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참관객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가득!전시회 첫날에는 전시회 후인 18:00~21:00에 국군방송 특집 공개방송이 열린다.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 근처의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다이나믹 듀오, 앤디, 김정훈, 채연, 붐 등 연예인들이 참가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둘째 날인 11월4일에는 프로 앰(Pro-Arm) 스타크래프트 게임 경연대회가 열린다. 프로 앰이란 ‘전문가 수준의 기술을 지닌 열정적 아마추어 집단’을 말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과 기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전시회를 주관하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ITC Fair 2010, Incheon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국제 규모의 전시회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00여개사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최신 IT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공개방송, 게임 대회, 중국 IT 기업CEO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한 만큼 전시회를 찾는 기업과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hyuna@bntnews.co.kr▶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 동해 ‘해파랑길’ 어디? ▶ 하반기 취업, 영어면접 이렇게 준비해라! ▶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