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차바' 북상, 28일 밤부터 제주도-남해안 '거센파도' 예상

입력 2014-09-16 03:31
[안현희 기자] 제14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27일 중부는 아침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이틀째 가을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2009년 때보다 한달 더 빨리 찾아온 추위는 29일 금요일 오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평년 기온이 돌아올 예정이지만 추위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제 14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고 있어 28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다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EEZ와 해상주권 수호와 해상에서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태풍 북상을 앞두고 해일이나 풍랑 등에 의한 선박파손을 막기 위해 어민들과 함께 선박을 대피시키고 있다. 또한 선박들의 피항유도와 소형어선들의 결박작업으로 태풍상륙에 앞서 분주하게 태풍 대비작업에 한창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진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태풍 정보 발표에 유의해야 한다는 보고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 [이벤트] 더 샘 아덴트 레이디 메이크업룩을 체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