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인도자학교 청년들의 '봉은사 땅밟기' 논란, 네티즌 "교회가서 기도해라"

입력 2014-09-16 00:15
[라이프팀] 불교 조계종 대표 사찰인 봉은사에서 청년 5명이 기독교식 예배를 올리는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봉은사 땅밟기'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찬양인도자학교' 소속이라고 밝힌 청년들이 봉은사 대웅전 등에서 기독교식 예배를 본 뒤 불교를 비난하는 발언 등이 담겨 있다.이들은 "쓸데없는 우상들", "주님을 믿어야 할 자리에 웅장한 절이 들어와서 마음이 아프다" 등의 말을 하며 기독교를 찬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교회에 가서나 열심히 기도하라", "종교 배척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등의 글을 남겼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