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고 홈페이지 사이버 테러, 범인은 'DC 코미디갤러리' 이용자?

입력 2014-09-16 00:32
[라이프팀] 전두환 전 대통령과 마재윤 선수가 졸업한 대구공고의 홈페이지가 사이버테러를 당해 폐쇄됐다. 대구공고 홈페이지는 24일 오전부터 해킹돼 오후까지 'DC 코갤공업고등학'로 바뀌어 있었으며 '학교에서 뭘 배워'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메인에 올라와 있었다. 홈페이지 왼편에는 채팅창이 올라와 있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두환 때문에 해킹이 발생했다. 마재윤 선수 때문에 발생했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홈페이지 상단에 뜬 'DC 코갤'이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코미디갤러리를 가리키는 만큼, 해커가 코갤의 이용자 일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