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혼자서 4골 원맨쇼-레알 마드리드, 라싱에 6대1 대승

입력 2014-09-13 17:34
[스포츠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포르투갈)의 놀라운 위력을 보여준 한 판 승부였다. 호날두는 이날 결기에서 무려 네 골을 터트리는 대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라싱 산탄데르를 6-1로 꺾고 다시 1승을 추가했다. 24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 산티아구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2010/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라싱 산탄데르를 맞이해 6-1 로 대승을 거두며 변함없이 리그선두의 자리를 지켰다. 호날두는 역시 전천후 공격수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무려 네 골을 터뜨리며 라싱을 잠재우기 시작했다. 레알은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16골이나 터뜨리는 화력을 보여주며 역시 유럽 최강의 명문 축구팀이라는 사실을 여지없이 증명해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0분에 곤살로 이과인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서 호날두가 호날두가 혼자서 네 골을 몰아넣는 골러시를 보여주었다. 후반에 들어서도 메수트 외질이 한 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라싱은 73분 디오프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고작 0패를 모면했을 뿐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경기의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하여 같은 날 레알 사라고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박보람-신동 싱크로율100%로 "남매 아니야?" ▶ 정찬, 황정민과 동성 키스신 베드신 보다 끔찍? "죽고 싶었다!" ▶ '구두의 여왕' 김남주의 '미친 존재감' 킬힐이 자존심 지켜줬다? ▶ '장키' 김현중 "정소민과의 키스, 하다보니 실력 늘더라"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