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허벅지 NO!’ 매력적인 허벅지 만드는 Tip

입력 2014-09-12 05:49
[라이프팀] 허벅지가 너무 두껍다며 하소연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얇은 다리만 들어갈 것 같은 스키니팬츠가 두렵다거나 평소 주변에서 허벅지 비만이라는 소리를 듣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여성들은 평소 길거리에서 젓가락처럼 마른 다리만 보면 눈길을 떼지 못하며 부러워한다. 그런데 과연 마른 허벅지가 되는 것이 좋은 일일까.“누가 마른 몸매가 부럽데?”“그저 마른 게 부럽다고 말한다면 섭섭하죠”라고 하소연하는 Y는 선천적으로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다. 평균체중에 한참 못 미치는 Y는 평소 허벅지 까지 말라 사이에 공간이 남는 것이 큰 스트레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Y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다.남성들도 마른 몸매와 매력적인 몸매는 별개라고 말한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이스 대학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10~20대 남성들이 평균 몸무게보다 덜 나가는 여성보다 평균의 몸무게 여성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답한 것이다. 최근의 ‘꿀벅지’나 ‘베이글’ 처럼 주목받는 미인상을 살펴보면 육감적인 몸매가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근육과 지방을 갖춘 매력적인 허벅지’꿀벅지의 대표주자 유이를 살펴보면 그녀가 단순히 가늘고 마른 다리가 아닌 근육과 지방을 적당하게 갖춘 허벅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허벅지 근육 사이의 움푹 패인 곳이 보이거나 비대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으로 엉덩이에서 허벅지로 내려오는 라인을 만들어준 후에 전체적으로 지방이 살짝 덮여있는 것이 매력적인 허벅지가 되는 것이다.‘굶지 말고! 스트레칭-운동으로 허벅지 조각’ 매력적인 허벅지를 얻기 위한 길은 당연하게도 단순한 다이어트 보다 어렵고 험난하다. 허벅지 라인을 천천히 만든다는 접근으로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허벅지가 너무 얇고 근육량이 적은 경우에는 맨손으로 실시하는 스쿼트가 좋다.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허리를 핀 상태로 정면을 응시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복부의 힘을 준 상태로 팔은 균형을 잡기 위해 앞으로 내민다.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자세를 낮추는데 허리를 아치상태로 유지하고 다리가 각도가 90도가 되면 숨을 내쉬며 일어선다.부분적인 군살을 제거하고 라인을 완성시키는 데는 스트레칭이 효과적.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펴서 위로 드는 자세,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접는 자세 등을 TV를 볼 때 등에 꾸준히 실시하면 좋다.운동과 스트레칭의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슬리밍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바르거나 입는 등 단순한 사용법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물론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실제로 8월 ‘국제스포츠학술대회’에서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연구소 남유정 박사 외 5명의 연구진이 시중의 다이어트 속옷인‘피치바디’제품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21일 만에 체지방량이 최대 3.1%로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수입사인 피치핑크 코리아(www.peachy-body.com) 측은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을 제한한 상태에서 나온 결과로 함께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닛산 리프, 日 ‘굿디자인어워드 2010’ 선정 ▶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문학 속 배경 여행 가 볼까? ▶ 단풍놀이, 무거운 DSLR 대신 부담 없는 카메라로 즐기자!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