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초등학생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자신의 '적성'과 '특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초등 온라인 교육 사이트 에듀모아가 9월27일부터 10월10일까지 초등생 5,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실시한 결과'자신의 진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전체 응답자의 42.7%가 '자신의 적성과 특기'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자신의 의지'(24.1%), '부모님 의견'(16.4%), '생활환경'(9.3%),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의견'(7.5%)이 뒤를 따랐다.'가장 재미있는 창의적 체험 활동'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41.2%가 자치, 행사, 특색활동 등의 ‘자율활동’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학술, 문화예술, 스포츠활동 등의 '동아리활동'(28.0%), '독서활동'(12.4%), '봉사활동'(11.2%), '진로활동'(7.2%)순으로 답했다.'동아리활동으로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서는 요리실습, 로봇제작과 같은 '실습노작활동'이 전체 응답자의 31.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스포츠활동'(23.4%), '문화예술활동'(17.6%), '학술활동'(13.7%), '청소년단체활동'(13.4%) 순으로 집계됐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하반기 취업, 영어면접 이렇게 준비해라! ▶ 쓸쓸한 가을, 나 홀로 중독되는 IT 세상! ▶ [이벤트] 여드름 피부 '비욘드 영 라인'으로 새롭게 태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