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태진아 부자 협박 인정 최희진씨 구속영장 신청! 논란 끝나나

입력 2014-09-11 05:05
[연예팀] 서울 방배경찰서는 20일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개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 등)로 작사가 최희진씨(3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올해 1월18일부터 9월7일까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태진아-이루 부자로부터 폭언과 폭력, 낙태 강요 등을 당했다는 허위사실을 8차례 게시하고 1억 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태진아 외에 또 다른 피해자 김씨에게도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협박한 뒤 800여만 원을 뺏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태진아 부자와 관련한 혐의와 김씨한테서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나, 김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star@bntnews.co.kr ▶ '남격-합창단' 조용훈 호감표시에 선우 "언니같아" 단칼에 폭소! ▶ 박민영, 호러 '펫숍' 여주인공 낙점 스크린 신고식 치른다! ▶ '성스'송중기 "나 구용하야!" 시리즈 유행어 바람탔다? ▶ '앳된 얼굴-풍만한 몸매' 반전걸 이지해, 관능미 철철 ▶ [이벤트] 여드름 피부 '비욘드 영 라인'으로 새롭게 태어나자!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