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선정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월18일 오전 향년 67세로 별세했다.1944년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1970년)했다.행정고시 10회 출신으로 1971년 옛 보건사회부 기획관리실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약무제도과장 공보관 사회국장 위생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맡았다.이어 1997~1998년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1998년 복지부 차관, 2000년 노동부 장관, 2000~2001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최선정 회장은 2004년 인구협회 10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저출산, 고령사회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임산부 배려 캠페인, 불임부부지원사업, 직장여성을 위한 엄마젖 먹이기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0월20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용인 한남공원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life@bntnews.co.kr ▶ '물만 마셔도 살 찐다'는 생각은 오산? ▶ 전립선에 대한 오해 '커피가 오히려 긍정적' ▶ '소시지' 먹을 수 있는 것, 없는 것? ▶ ‘러브핸들’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 [이벤트] '오르 하이드로 리피드 베어오일'로 피부의 생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