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10월13일 플레이오프 5차전 패전투수 임태훈의 모자 글귀가 화제가 되고 있다.임태훈은 삼성과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결국 삼성의 승리로 패전투수가 됐다.삼성 선수들이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릴때 임태훈은 마운드에 주저앉아 고개를 숙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이어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산 팬이 올린 임태훈 모자가 공개 되 팬들의 가슴을 적셨는데 사진 속 임태훈의 모자에는 "허리야 버텨줘"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수고했고 최고의 피칭이었다", "허리통증 때문에 고생 했다", "임태훈 선수화이팅", "내년엔 꼭 승리 투수 하세요"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직장인 41% “야근 없는 회사가 최고!” ▶ 베컴도 탄다, 스타일리시한 픽시 자전거 ▶ 하반기 신차 시장 ‘준대형’이 대세? ▶ [포토]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들의 향연' ▶ [이벤트] '포니의 시크릿 메이크업북'으로 메이크업 달인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