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기자] 2010년 3/4분기(7~9월) 국내 지진 현황을 살펴보면 내륙 4회, 해역 2회로 규모 2.0이상의 지진이 총 6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관측이 시작된 1999년 이래 지진 발생 횟수 연평균 9.1회보다 약간 작은 수치로, 이 중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회 발생했으며 유감지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1~9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이상의 지진은 총 30회로 지역에서 18회, 해역에서 12회가 발생했다. 이중 규모 3.0 이상 지진은 5회, 유감지진이 3회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북한에서 8회, 경북에서 4회가 발생했다.
국외 지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4분기에 발생한 규모 5.0이상의 지진은 총 451회로, 연평균인 387회보다 약간 많았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 기상청)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빗길대비‘안전운전’ 10계명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 동해 ‘해파랑길’ 어디? ▶ [포토]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들의 향연' ▶ [이벤트] '포니의 시크릿 메이크업북'으로 메이크업 달인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