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엔진이상으로 한 시간만에 회항

입력 2014-09-03 20:27
[홍수민 기자] 9일 승객을 태우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이륙 한 시간 만에 회항했다.대한항공 여객기는 이날 오후 4시45분에 출발, 일본 영공을 지날 때 쯤 여객기가 갑자기 흔들려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대한항공은 엔진의 배기가스 온도가 높아지면서 여객기가 흔들린 것으로 보고 정비를 위해 회항을 결정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엔진 결함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sumini@bntnews.co.kr ▶ '행복전도사' 최윤희, 자살 충격! 유서엔 어떤 내용이… ▶ 티아라, 일본 기획사로부터 40억 러브콜 '韓 걸그룹 중 최고대우' ▶ 경찰 "타블로 스탠퍼드 졸업 맞다" 결백 확인! ▶ 비 소속사, 46억 횡령 보도에 "악의적인 인격살인, 강경대응" ▶ [이벤트] 광채나는 얼굴에 바르는 '롤러 비비' 공짜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