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민 기자]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10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지방경찰청 숙직실에서 A(46)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A경위는 경찰청 소속 간부로 당직 근무를 마친 뒤 스스로 목을 매 숨졌으며, 현장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아내가 우울증을 앓아 치료를 받아오자 자신도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9월에는 광주서부경찰서의 한 간부가 아내를 토막살해한 뒤 자살을 기도해 충격을 준 바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sumini@bntnews.co.kr▶ '행복전도사' 최윤희, 자살 충격! 유서엔 어떤 내용이… ▶ 티아라, 일본 기획사로부터 40억 러브콜 '韓 걸그룹 중 최고대우' ▶ 경찰 "타블로 스탠퍼드 졸업 맞다" 결백 확인! ▶ 비 소속사, 46억 횡령 보도에 "악의적인 인격살인, 강경대응" ▶ [이벤트] 광채나는 얼굴에 바르는 '롤러 비비' 공짜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