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컨설팅, 고르기 너무 힘들어…

입력 2014-09-03 15:55
[라이프팀] 결혼을 처음 하는 초보 예비 신랑신부들은 웨딩컨설팅을 선택하는 과정에 있어 애를 먹곤 한다. 알아보는 일도, 비교하는 일도 벅찬 예비 신랑신부들은 2~3곳 정도 알아보고 이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만약 ‘웨딩컨설팅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결정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꼼꼼하고 똑똑한 신부들이라면 선택 또한 신중할 터. 싸게 하는 준비하는 것보다 알뜰하게 준비하는 편을 택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다. 이처럼 예민하고 고민스러운 신랑신부들이라면 한 번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사이버웨딩박람회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사이버웨딩박람회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업체를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직접 보는 편이 안심이 된다면 투어를 마친 후에 마지막으로 사이버 웨딩박람회를 이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웨딩컨설팅 ‘그녀들의 결혼’ 관계자는 “간혹 자신의 처지와 맞지 않게 과욕을 부리는 신부들이 있다. 가격대비 최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라며 터무니없는 결혼준비에 대해 당부했다. 요즘의 신세대 신랑신부들은 개성이 뚜렷해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 아무리 좋은 웨딩드레스를 스타가 입었다 하더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 각각의 취향과 흡사한 웨딩컨설팅을 선택해 트러블은 줄이고 즐거운 결혼 준비를 진행하도록 하자.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30대 서울 男 “집보다 차가 먼저”▶ 전립선에 대한 오해 '커피가 오히려 긍정적' ▶ '물만 마셔도 살 찐다'는 생각은 오산? ▶ 우리 아기 자가용은 특별하게 "유모차는 진화 중" ▶ [이벤트] 광채나는 얼굴에 바르는 '롤러 비비' 공짜로 받기